히말라야(15)
-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피크-메라피크
트레킹피크 네팔 정부에서 지정한 트레킹피크는 공식적으로 33개이다. 네팔 각 지역에 해발 7,000m 이하인 곳으로 지정하였으며 대표적인 곳이 쿰부 히말라야의 임자체와 매라피크라고 할수 있다. 트레킹 피크는 등반에 관련하여 복잡한 수속을 간편화 하여 최소의 행정 절차로 트레커들에게 등반을 허락하고 있다. 다만 등반허가는 무조건 현지 대행사를 통해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히말라야 동쪽 쿰부히말라야에 위치한 메라피크(6476m)는 비교적 등반 난이도가 낮은 봉우리로 전문산악인이 아니어도 등반에 필요한 기초교육만 잘 받아도 정상등반이 가능한 곳이다. 네팔산악협회에서 분리한 트레킹피크 중에 가장 높은 봉우리에 속하는 메라피크 등반도 루클라에서 시작된다. 최적의 시기는 3월 중순 이후에서 4월까지와 10월~11월..
2024.04.07 -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피크-임자체
트레킹피크 네팔 정부에서 지정한 트레킹피크는 공식적으로 33개이다. 네팔 각 지역에 해발 7,000m 이하인 곳으로 지정하였으며 대표적인 곳이 쿰부 히말라야의 임자체와 매라피크라고 할수 있다. 트레킹 피크는 등반에 관련하여 복잡한 수속을 간편화 하여 최소의 행정 절차로 트레커들에게 등반을 허락하고 있다. 다만 등반허가는 무조건 현지 대행사를 통해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자체(6,189m) 등반은 루클라에서 시작되며, 최초 등정은 1953년 영국의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고소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고, 1952년 정찰등반 중에 임자체의 사방이 빙하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마치 얼음바다 속의 섬(an island in a sea of ice)같다는 의미에서 한 때는 아일랜드 피크로 부른적이 있다. 임..
2024.04.07 -
랑탕 히말라야 체르고리
랑탕 카트만두 북쪽으로 티베트와 접경 지대에 있는 랑탕은 6,000~7,000m급 산들이 수 없이 늘어서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인근 북쪽의 티베트 지역에는 8,000m 14좌 중의 하나인 시샤팡마가 솟아있다. 트레킹은 샤브르베시에서 시작되며, 3일의 트레킹으로 산군 중심지 강진곰파에 도착한다. 랑탕 트레킹은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와 함께 네팔의 3대 트레킹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산군 남방에는 힌두교 성지 코사인쿤드의 고산호수가 있으며, 산군의 서쪽에는 7,000m 급 산들이 모여 있는 거네쉬 산군이 있다.
2024.04.07 -
쿰부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or 고쿄리~
쿰부 히말라야 네팔과 중국 국경, 쿰부 히말라야에 위치하며 높이는 8,848m로 세계 최고봉이다. 네팔명은 '사가르마타', 중국에서는 '초모랑마'로 불리우며 에베레스트는 발견자인 영국의 '조지 에베레스트'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초등은 1953년 영국의 존 헌트가 이끄는 영국 원정대ꠗ에 의해 에드먼드 힐러리(뉴질랜드 인)와 셰르파 노르게이 텐징에 의해 이루어 졌다. 쿰부 히말라야는 네팔을 대표하는 트레킹 지역으로 안나푸르나 지역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년 2만명 정도). 에베레스트, 로체, 눕체, 마칼루, 초오유 등의 8,000m급 고봉들과 아마 다블람, 탐세르쿠, 강테가, 쿰비율라 등의 봉우리가 있다. 원정대들과의 등반으로 유명한 고산족 세르파족이 사는 지역이라 인기가 높다. 트레킹..
2024.04.07 -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 약 800km의 히말라야가 펼쳐져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네팔은 세계 10대 고봉 중 8개와 7,650m가 넘는 50개의 고봉이 존재하는 나라이며, 각기 문화와 언어가 다른 60여개 종족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이다. 현재 세계유일의 힌두왕국이며 석가모니의 탄생지로 불교문화의 모태이기도 한 이곳은 히말라야의 만년설과 불교와 힌두교의 성지 인 까닭에 많은 산악인들과 종교순례자, 여행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곳이다. 네팔은 5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가 장마에 해당하는 몬순기간이다. 따라서 트레킹 시기는 10월부터 다음해 5월초까지이다. 안나푸르나는 네팔 히말라야 중부에 위치하며, 안나푸르나 산군 최고봉으로 높이는 8,091m이며, 등반 역사상 최초로 등정된 8,000m봉이다. 1950년 이전까..
2024.04.07 -
네팔 히말라야
[히말라야 산맥] 인도 대륙과 네팔을 거쳐 중국의 티베트 고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산맥으로 총길이 2,400km의 거대한 산맥이다. 히말라야(Himalaya)라는 말은 고대 인도 언어인 산스크리트어로 눈(雪)을 뜻하는 힘(Him)과 거처(居處)를 뜻하는 알라야(Alaya)의 합성어로 '눈의 거처', 즉 '만년설의 집'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갠지스강 연변의 수원지대를 가리키는 좁은 뜻으로 사용되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넓은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히말라야산맥은 북서쪽에서 남동 방향으로 활 모양을 그리며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네팔·시킴·부탄·티베트 남부를 뻗어 내리면서 몇 갈래의 산계로 나누어진다. 히말라야산맥은 ‘눈의 거처’라는 뜻에 어긋나지 않는 ‘세계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다. [히말라..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