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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고의 경치를 지닌 대만 2위봉 대만설산

trekker 2015. 12. 1. 09:44

대만 최고의 경치를 지닌 대만 2위봉 대만설산

산행적기 : 3~6/9~12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는 대만설산

45일의 짧은 일정으로 계획한 대만 3개산 산행은 시작부터 강행군이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기 위해 인천공항을 출발하

여 타이베이 도원공항으로 가는 항공편보다는 김포공항에서 타이베이 송산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택하였다. 설산으로 접근

하기에는 도원공항보다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송산공항이 시간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아침 일찍 첫 비행기로

김포를 출발하여 송산공항에 도착하자 타이베이 현지에 거주하는 진기우씨와 이번 일정에 통역을 담당할 화교출신 가이드

염생의씨, 대만인 산악가이드 구수천(邱垂釧-치우췌이촨)씨가 반갑게 맞이하여 준다.

  

 

설산은 옥산보다 해발고도가 66m가 낮은 대만 2위봉이다. 설산 역시 일본의 후지산보다 높아 대만인들의 자긍심이 대단한

산이다. 높이로는 2위에 머무는 설산이지만 경치를 따지자면 대만 최고의 산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만큼 설산은 아름다움

과 고산의 위용을 모두 갖춘 명산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는 대만의 사진작가들이 옥산보다는 설산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짐작할 수 있기도 하다.

 

 

 

과거 50년간 일제 강점기를 겪어서 자연스럽게 일본을 닮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대만은 산악문화도 일본과 많이 닮았다. 3000

m가 넘는 고봉 250여개를 가진 산악지형의 섬나라답게 대만은 일본 알프스 산군처럼 능선위에 적당한 거리마다 산장과 대

피소 시설이 되어 있다. 환경보호를 빌미로 있던 산장도 없애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아주 대조적이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도 하는 곳이다. 우리나라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 코스에 있는 칠카산장이나 369산장이 대표적이다. 설산에는 우리가 아는 두

곳 외에도 다른 능선을 보면 곳곳에 아주 많은 산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간혹 우리나라의 산악인들이 훈련을 목표로 찾는

대패첨산에서 설산까지 이어가는 홀리릿지 일정을 보면 4~5일 무인산장에서 숙박을 해야 한다.

 

 

설산은 대만의 설패국가공원(雪覇國家公園)에 속해있다. 설패국가공원에는 설산(雪山)외에 대패첨산(大霸尖山)이 대표적이

. 대패첨산은 세기기봉이라는 명칭이 있는데, 원기둥 모양이고 네 면이 모두 우뚝 선 절벽이어서 현지 원주민들은 성산이

라고 부른다. 이곳에도 야생동물 자원이 풍부한데 국보급 어종으로 여겨지는 산천어(櫻花鉤吻鮭)’가 가장 대표적이다. 공원

내에 있는 3곳의 풍경구 중에서 무릉휴양지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 휴양지 안에 있는 무릉농장이 있는 곳이다.

    

 

 

겨울의 대만설산은 눈으로 인해 정상부가 하얀 설봉으로 변하기도 한다. 운이 좋다면 히말라야의 설산이나 유럽의 알프스를

대만에서도 만날 수 있으나 이는 흔한 일이 아니다. 눈이 내린다하더라고 폭설로 산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지만 때에 따라서는 20~30cm 가량 눈이 쌓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아이젠과 스패츠 등 동계장비를 갖춘다면 특별

한 문제는 없다는 산악가이드 구수천(邱垂釧-치우췌이촨)씨의 설명이다. , 설산은 우리나라보다 많이 남쪽으로 치우친 위

도로 고산이지만 생각보다는 기온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산장에서 지내는 밤중의 온도가 낮아 산장에서는 추위를 느낄

수 있지만 1월이라도 산행에 문제가 생길정도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다. 날씨도 안정적이고 태풍도 없으므로 오히려 비와

태풍이 많은 여름철보다는 산행하기는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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