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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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령설산(党岭雪山)
당령설산(党岭雪山) 해외오지트레킹 전문여행사 (주)마운틴트렉 홈페이지 : http://www.mountaintrek.kr/ ◇ 당령설산 ◇당령설산(党岭雪山-당링쉐산)은 사천성 깐즈장족자치주 동부 딴빠현에 위치하며, 총면적 368km²라고 하며, 대설산맥의 북단을 연결하며 서북에서 남동으로 뻗어있다. 주봉인 하강납(夏羌拉-샤창라)은 해발 5,470m로 만년설산으로 2010년 4월 일본원정대가 하강납 등반을 시도하였으나 악천후로 실패하고 하강랍 3봉(5,440m)으로 만족해야 했다. 2011년 7월 중국 원정대가 하강납에 도전하였으나 역시 악천후로 해발 5,400m지점에서 철수를 하고 중국의 동일 원정대가 2011년 실패를 딛고 2012년 7월 드디어 정상등반에 성공을 한곳이다. [당령설산 하강납패스에서는 ..
2024.04.06 -
전설속의 선경.... 칠장구(七藏沟)
전설속의 선경.... 칠장구(七藏沟) 모든 일정에 대한 문의는 해외오지트레킹 전문여행사 (주)마운틴트렉으로 하면 됩니다.... 홈페이지 : http://www.mountaintrek.kr/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trekkingchina ◇ 칠장구(七藏沟) ◇칠장구는 중국 사천성(四川省) 서북부의 천주사진(川主寺镇)에 위치한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구채구(九寨沟)와 황룡(黄龙)의 중간지검에 위치하고 있으나 관광지로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으로 구채구와 황룡의 명성에 가려 중국인들마저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구채구의 풍경보다는 한수 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칠장구의 호수들은 전반적으로 아름다우며, 설산봉우리는 구채구에서는 볼 수 없는 최고의 경치라고 할 수 ..
2024.04.06 -
오악 중 하나인 서악 화산(華山)-2
화산트레킹은 종주를 하루에 마치기는 시간이 빠듯하다. 하산할 때 케이블카 운행이 대부분 오후 5시면 종료되기 때문이다. 산위에 있는 산장에서 하루를 묵는다면 올라갈 때는 걸어서 오르고 하산은 도보 또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내려올 수도 있다. 따라서 종주코스보다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코스를 택한다. 옥천원 케이블카에서 오르면 북봉 아래의 삭도종점에서 하차하게 된다. 2013년 서봉으로 오르는 케이블카가 새로이 건설되어 운행하고 있다. 과연 중국이구나 할 정도로 특이하게 서봉 역은 화강암을 파내어 동굴에 케이블카 역을 만들었다. 아마 그 모습만 봐도 입이 벌어져서 다물지 못할 입장인데, 한술 더 떠서 공사를 하기 위해 포크레인을 계단으로 사람들이 지고 올라왔다는 것이다. 물론 분해를 해서 부품 상태로 올렸겠..
2024.04.06 -
오악 중 하나인 서악 화산(華山)-1
화산(華山 2,154m) “오악 중 가장 험한 바위산” 산행적기: 연중(최적기: 4-6월, 9-11월) 개요 화산은 중국 오악 중 서악이다. 섬서성(陝西‘샨시’省) 서안(西安‘시안’) 동쪽으로 약 120km, 서안(西安‘시안’)과 정주(鄭州‘정저우’)의 중간인 화음시(华阴‘화인’市)에 위치하고 있는데, 고속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서안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오악 중 가장 험한 산세를 갖고 있으며 조양봉(동봉 2,096.2m)‧낙안봉(남봉 2154.9m)‧연화봉(서봉 2,082.6m)‧운대봉(북봉 1,614.9m)‧중봉(옥녀봉 2,037.8m)의 다섯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화산은 이 다섯 봉우리의 형상이 꽃과 같다고 하여 (꽃=華)山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태화산(太華山)이라고도 불..
2024.04.06 -
초록융단의 비단길과 환상적인 운해가 있는 곳.. 무공산(1,918m) 트레킹
초록융단의 비단길 트레킹... 무공산(1,918m) 무공산트레킹-온천호텔 숙박-명월산 관광 무공산은 강서성(江西‘장시’省)의 서쪽 끝 평향시(萍乡‘핑시앙’市) 호계현(芦溪‘루시’县)의 동남 변경지역에 있는 라소산맥(罗霄山脈)의 북단에 직선길이 120㎞, 전체면적 360여㎢의 국가급풍경명승구(2005년 지정)에 위치한다. 주봉 백학봉(白鹤‘바이허’峰)은 해발 1,918m로 강서성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무공산은 형산(衡山)‧여산(廬山)과 함께 ‘강서성 3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주능선상의 몇 개 봉우리를 잇는 종주길이만 해도 족히 150km가 넘는다. 산의 경치가 웅장하고 수려하며, 폭포가 독특하고 생태환경이 양호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 영남알프스의 신불산을 많이 닮았고 그 봉우리 수십여 개..
2024.04.06 -
짜가나산 트레킹 - 2
숨겨진 미지의 세계 짜가나산 작은 개천을 건넌 후 좌측으로 방향을 틀며 바라보는 짜가나촌은 세외도원이며, 신선의 땅이라는 생각이었다. 말이나 글로 표현할 방법마저 모자라란다고 해야 할 아름다움에 내가 이곳에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다. 차량으로 들어왔던 길은 마을 앞을 지나 구불구불 고개를 넘어 니바샹(尼巴乡)으로 갈 수가 있는 길이다. 짜가나산을 찾아 여행을 온 여행객들이 차량으로 그곳 고개를 올라가 짜가나산의 아름다움을 즐긴다는 곳이다. ‘어디에서 보든 짜가나산의 절경은 변함이 없겠지만 짜가나산 속살까지 이어가는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트레킹이 제격이다’라고 같이 온 일행인 김창일씨의 한마디이다. 석문으로 들어서기 전 우측으로 또 하나의 등산로가 있다. 이곳은 관광객의 하이킹을 위한 등산로의 데크 공..
201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