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중국 대련 전세기 취항

2008. 7. 29. 13:39중국/중국 북부 트레킹

강원 양양공항과 중국 대련을 잇는 남방항공 전세기가 27일 취항한 가운데

강원도와 양양군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관광객 입국을 환영했다.

 

강원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랴오닝(遼寧)성 대련(大連)을 잇는 전세기가 취항 했다.

27일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 32명을 태운 남방항공 전세기가 대련에서 이날 오전 11시10분 양양공항에 도착했으며 이어 중국 여행을 떠나는 국내 관광객 69명이 낮 12시10분 이 항공기 편으로 출국했다.

이번에 취항한 취항한 전세기는 124인승 A319 기종으로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2차례 운항하며 이날 입국한 관광객들은 춘천 남이섬과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전세기가 취항한 이날 양양공항에는 강원도와 양양군 관계자들이 나와 관광객 입국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