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30. 11:22ㆍ중국/중국 동부 트레킹
임주 태항산의 주 숙소가 되는 태행춘천(太行春天-타이항춘텐)
태행-선대산
태행-도화곡(임주쪽 태항산의 주코스인 도화곡은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코스로 넣은 곳이다)
약 1시간 정도의 도화곡의 계곡트레킹을 마치면서 바로 환선산 트레킹 코스로 이어지고 다시 왕상암으로 하산이 가능하며
총 소요 시간은 8시간정도 걸린다..
태행-도화곡
태행옥척-태행산(맥)에 숨어 있는 또하나의 비경
3~4시간의 태행옥척 트레킹 코스는 비경으로 이어져 시간 가는줄 모르며 정상부의 촌락을 거쳐 하산하게 되어있다..
태행옥척
고무당산(태행산맥의 동쪽 끝에 위치-제남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태행산맥의 일부....)
오래된 무당산이라는 이름의 이곳에는 무협의 본산이다. 산행 초입에 태극권의 창시자라는 장삼봉의 동상이 서 있다..
트레킹은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케이블카가 있어 힘든사람은 이용이 가능하다.
고무당산의 구름다리...
태행-만선산
만선산은 일찍 개발이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몆개의 풍경구로 나뉜 이곳을 모두 보려면 2~3일은 소요된다.
산 절벽 끝에 굴을 파서 만든 도로가 보기에도 아찔하다. 길위에 사람들의 모습이 작게 보인다.
아마도 중국에서만 가능한 도로일 것이다.
사진에서는 보기에는 그다지 위험스럽지는 않은것 같지만 작은 빵차를 타고 경사진 급커브를 돌때면 등골이 오싹하다.
태행-왕방령 부근
왕방령으로 가는길
태행-구련산 코스의 구련담..
태행-구련산 코스의 대폭포...
우측으로 장가계에서나 볼 수 있는 수직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한창이다.
절벽의로 난 산길을 트레킹하며 즐기는 절경이 트레킹의 묘미를 한껏 고조시킨다.
구련산에는 이런 절벽 모습이 많아 절벽위를 4~5시간 트레킹하면 만선산과 중간의 왕방령으로 이어진다.
태행산은 산동성-하북성-하남성-산서성에 걸쳐있는데, 이곳 코스는 하남성에서 산서성으로 넘어가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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