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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통화간 고속도로 개통지연에 따른 백두산종주를 위한 이동방법....

trekker 2012. 1. 11. 02:23

단동에서 통화를 잇는 단동-통화 고속도로가 강초 2012년 7월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공사지연으로 10월 이후에나 개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단동훼리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진행되는 백두산 관광이나 종주 일정은 일반적으로 5박6일의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그것도 단동-통화-송강하를 거치면서 버스로 밤 12시까지 이동을 하는 등 12 이상의 시간의 지루한 이동을 해야만 가능했었습니다. 이동 중 어쩔 수 없이 식사라도 하고 이동하면 식사시간까지 포함한 실제로는 14시간 정도가 이동시간이다.

 

단동에서 통화까지 고속도로가 게통된다면 거리가 약 200km로 그 동안 약 8시간이 걸리던 단동-통화 구간의 버스이동 시간이 약 4시간으로 대폭 줄어들어 좀 더 편리하고 빠른 이동을 기대했었습니다. 개통 후에는 단동-통화-송강하를 이동하는데 8시간 전 후가 소요된다면 심양에서 이동하는 것과 차이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오히려 심양보다 더 빠를 수도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 1월 현지에 확인해 본 결과 7월 개통은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전언입니다. 

공사지연으로 인하여 10월 이후에나 개통이 될 가능성을 말하는 것을 봐서는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동사간이 많이 줄어든 호재로 훼리를 이용하여 백두산을 다녀올 산악인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준비한 상품 또는 이미 예약을 마쳐주신 단체도 다시 생각을 해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길거리에 버리는 많은 이동시간과 밤 늦게까지 이동해야하는 힘든일정이라면 아무래도 꺼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고해야 할 입장입니다.

 

2013년 백두산 종주는 다시 항공상품으로 주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중국의 공항이나 항구에서 백두산을 종주하기 위한 송강하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개략적으로 보면

1. 항공을 이용하여 연길로 이동하면  연길에서 송강하까지 이동 시간은 약 6시간 소요.. 그러나 연길을

   이용하는 항공편은 단체항공도 지원하지 않고 가격도 상당히 비싼편이라 백두산 종주용 상품으로는

   알맞지 않으므로 거의 쓰이질 않습니다.

2. 항공을 이용하여 장춘으로 이동하면  장춘-송강하까지 이동 시간은 약 6시간이 소요되며,

    2년 전까지 가장 많이 이용한 루투였으나 이후 항공료가 많이 올라 상대적으로 이용이 줄었습니다.

3. 항공을 이용하여 심양으로 이동할 경우 송강하까지 약 8시간이 소요되나 이동 중 통화에서

    식사를 하면 실제로는 10시간 가까이 이동해야 한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루트입니다.

4. 배를 이용하여 단동으로 갈 경우 위에서 언급한 상황이며,

 

이 외에 배를 이용하여 대련이나 영구항으로 갈 경우 송강하까지 당일로 이동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봐야 한다. 더구나 영구항으로 가는 배는 인천에서 영구항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24시간

   정도 걸리고...

 

경비가 조금 비싸게 나와도 가장 편하게 가는 방법은 북경, 상해, 장춘, 심양 등에서 백두산 바로 앞인 송강하까지 국내선을 이용하는 방법압니다. 송강하에선 차량으로 이동할 시간이 30분 이내이니까 .

7월의 최성수기가 아닌 시기를 잡아 국내선 요금 할인을 만히 받는다면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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