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삼청산-무이산-휘항고도-안탕산

중국 황산 트레킹 정보

trekker 2014. 5. 31. 13:45

 

황산(黃山)

황산은 세계의 굴지의 관광명소로서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 그리고 세계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에 등록이 되어 있으며,

메리나마이크로 세계문화경관보호와 관리의 국제 영예상을 받았다.

안휘성 남부의 황산시 경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독특한 지질모양과 절묘의 자연경관은 대자연이 인류에게 준 귀한

유산이며 기송(奇松), 괴석(怪石), 운해(雲海), 온천(溫泉), 동설(冬雪)”로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천하제일기산 (天下第一奇山)”이라고 불리고 있다.

황산은 36 개의 큰 봉우리, 36개의 작은 봉우리, 36개의 수원, 24개의 개울, 15개의 깊은 못, 15개의 샘, 7개의 늪,

3개의 명 폭포, 2개의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데, 유명한 3대 봉우리는 연화봉(蓮花峰), 광명정(光明亭), 천도봉(天都峰)이고

유명한 3대폭포는 인자폭(人字瀑), 백장폭(百丈瀑), 구용폭(九龍瀑)이다 .

황산은 흔히 72봉이라고 부르는데 그 보다 많아 유명한 봉우리만 해도 100개 가까이 된다.

제일봉인 연화봉(蓮花峰)이 해발 1864m, 광명정(光明亭)1860m, 천도봉(天都峰)1810m3대봉우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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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트레킹

일반 패키지 관광은 주로 운곡사를 이용하지만 황산트레킹의 시작은 기본적으로 자광각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물른 일정에 따라 곡사로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트레킹 동선상 자광각에서 시작하여 운곡사로 하산하는 방법이 가장

편리하며 이상적이다.

자광각에서 옥병루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지만 가급적이면 트레킹으로 오르기를 권한다.

3시간이 소요되는 이 코스는 자광각을 출발하여 반산사에서 천도봉으로 올라 옥병루로 내려서는데 기암절경이

가득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천도봉 뒤편의 절경을 볼수가 없으므로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다면

황산은 처음부터 트레킹을 권하고 싶다.

황산의 3대봉우리(연화봉, 광명정, 천도봉) 중 광명정을 제외하고 연화봉과 천도봉은 4~5년을 주기로 번걸아가며

휴식년제를 적용하여 폐쇄기간에 들어간다. 2014년부터는 연화봉이 휴식년제로 폐쇄가 되며, 그동안 출입이 금지

되었던 천도봉이 개방됩니다.

옥병루에서 천해까지는 크게 부담이 적은 곳으로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다. 다만 백보운제에서 오어봉으로

오르는 일선천을 통과하는 20~30분정도의 계단길이 상당히가파른 길이다. 이후 코스는 평지와 다름 없.

오어봉에서 해심정을 거쳐 천해까지는 평지이다.

황산트레킹의 백미가 바로 서해대협곡이다. 중국인들의 거의 가지 않으며, 대부분 한국의 트레킹팀들이 많은

이용을 한다. 그러나 최근 서해대협곡과 천해를 이어주는 모노레일이 개통되어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편이다. 전구간을 걷는다면 4시간정도 소요되는 이곳은 절경이 이곳에 모두 모여 힘들더라도 꼭 가야하는 곳이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이곳도 모노레일을 적당히 이용해도 좋다..

서해대협곡을 지나면 배운정으로 오른다. 당일로 황산트레킹을 계획하다면 이곳에서 태평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송곡지구로 하산을 하거나 백아령으로 이동하여 운곡사로 하산이 가능하다. 백아령에서는 케이블카하산 도보하산이

모두 가능하며 북해호텔에서 청량대를거쳐 송곡지구로 도보하산도 가능하다.

그러나 자광각-옥병루-천해-서해대협곡-배운정-백아령-운곡사로 하산하는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산정상의 호텔에서 하루를 묶는다면 다음날 아침 일찍 기상하여 청량대나 사자봉으로 이동(10~20)하여 황산의

일출감상 후 숙소로 돌아온다. 아침식사 후 비례석-광명정으로 오른다. 비례석은 대한항공 광고에 나와 유명해진 곳으로

거대한 바위의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된다. 북해를거쳐 시신봉을 마지막으로 백아령에서 운곡사로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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