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꾸냥산 트레킹 루트

2008. 7. 12. 14:36중국/중국 서부 트레킹

1. 장평구 코스 : 일륭 - 장평구 - B.C.(3500m) - C1(4200m)

- 일륭에서 장평구를 통해 B.C.(3500m) 도착 (도보 5∼6시간 소요)
- B.C.(3500m)에서 C1(4200m)까지 (도보 5∼6시간 소요)

2. 해자구 코스 : 일륭 - 해자구 - B.C.(3500m) - C1(4200m)

- 일륭에서 해자구를 통해 B.C.(3500m) 도착 (도보 5∼6시간 소요)
- B.C.(3500m)에서 C1(4200m)까지 (도보 5∼6시간 소요)
- 해자구 코스는 장평구 코스보다 도로사정이 좋아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트레킹 루트 사진 입니다.

장평구 입구

장평구 입구

사극림

고수탄

고수탄

대해자

대해자호수

해자산

화해자호수

오화해 호수

쌍교구 단풍

쌍교구

첨산자

쌍교구

버섯바위

트레킹 루트 소개

장평구

29KM의 길이와 100 평방 킬로미터의 넓이를 가진 협곡으로 그 위세가 하늘에 닿을 듯 하고 깊다. 쓰꾸냥산에서 16KM정도 떨어져 있으며, 그 안의 간해주에서는 10M 이상의 아름다운 폭포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고백유도(古栢幽道), 나마사 등이 있다. 봄이 되면 유채꽃과 들풀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붉은 단풍잎이 그 절정을 이루며 상전벽해의 푸른 소나무는 그 푸르름을 늘 보전하고 있으며 폭포와 옹달샘은 밀림속에서 그 빼어남을 자랑하며 힘차게 흐르고 있다.

해자구

19.2KM의 길이와 126.48 평방 킬로미터의 해자구 내에는 화해자, 부해, 백해, 남해, 황해 등 십여개의 고산을 볼 수 있고 그 깨끗함이 물 속 깊이까지 그대로 보이게 한다. 또한 신선한 바람이 불고 수천길의 낭떠러지와 곳곳에 보석같은 돌들이 널려있다.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은 저멀리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어 이곳 높은 지대의 옹달샘에 자기를 비춰보고 있는 듯하다. 또한 사면의 산들도 여러 가지 색깔의 자기모습을 해수에 비춰보고 있다. 그 곳에는 고대의 물고기의 모양을 그대로 간직한 화석이 있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고 아름다운 고원은 노란새가 그 어깨를 치며 공중에서 노래를 불러주어 이곳의 신선하고 신령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움이 사람들을 영원한 고향에 와 있는 듯 하게 하며 모든 시름을 덜게 한다. 쓰꾸냥산 이외 주변의 오색산, 엽인봉, 아산, 노응암 등의 10여개의 산봉우리가 각각의 모습으로 그 위엄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곳의 독특한 기후로 인해 동식물의 수가 풍부하며 펜더보호구역인 와룡과 가깝고 미아몽 단풍지역과 가깝다. 또한 그 안에 사는 소수민족으로 장족, 강족, 회족, 한족, 이족 등이 있으며 대부분은 장족이다. 이곳에서 느끼는 소수민족의 문화풍경 또한 아름답다.

쌍교구

가장 아름다운 물길로서 34,8KM에 이르며 면적은 216,6KM 평방 킬로미터이다. 그 안을 세 곳으로 분류했으며 이미 20개 이상을 개발했고 이곳에서는 4000M 이상의 십여개의 산을 바라다 볼 수 있다. 또한 아래쪽으로는 양류교(楊柳橋), 유음양곡(有陰陽穀), 백양림대(白楊林帶), 일월보경산(日月寶鏡山), 오색산(五色山)을 바라볼 수 있고 중간에는 인삼과(人參果坪), 사극림(沙棘林), 첨산자(尖山子), 구가해(九架海) 등이 있다. 아래로는 우붕자초원과 장하탄, 아비산, 엽인봉, 혈축벽, 계송일채 등 풍경을 볼 수 있고 그 중에 고원봉, 엽인봉, 응훼암, 금계령 등은 신이 만든 기암절벽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오색산, 망원봉, 사심암, 색정곡 등은 오랜 전설 속의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하다

 

사고낭산(쓰구낭산) 트레킹 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