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남백두 트레킹을 금지한 것은

2010. 8. 23. 09:20중국/중국 북부 트레킹

화산의 징후로 입산을 통제한다는건 사실과 다릅니다.
그들은 백두산 트레킹으로 한국인에게 엄청난 수입을 얻고 있는데
쉽게 통제를 할 수도 없으며,
백두산이 폭한다면 한쪽만 위험한게 아니라
전체가 위험합니다.

금년 6월말경에 북한군 경비병이 남백두에서 서백두간 트레킹로에
난입하여 문제가 생기자, 트레킹 중 만악의 사고가 생긴다면
한국-북한-중국의 미묘한 관계를 생각하여
중국측에서 이유는 밝히지 안은채
남백두 트레킹을 금지 시킨 것을 놓고.
이유도 모른채 일부 여행사에서
화산폭발설로 연관 해석해서 그렇게 된것입니다.

 

현재 지하층의 지각활동과 수온의 상승으로
빠르면 4년정도 후면 화산 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학자들이 폭발설은 제기하고 있지만
아직은 기우일뿐입니다.
정말로 대규모로 화산폭발이 이루어진다면
주변의 많은 주민들을 지금부터 이주시켜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지난 해에는 송강하인근 서백두산 아래에 공항까지 건설 운영하고 있는걸 보면
기우로 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

백두산 관광객이나 트레커를 많이 모객하려는 일부 여행사나
안내산악회의 농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금년에 백두산을 찾는 손님들의 성향을 보면
실제로 그런 이유로 조급하게 오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