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국 동부 트레킹(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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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과 종기잡는 인동
▶ 염증과 종기잡는 인동 옛날 중국 안탕산에 약초를 캐는 한 노인이 있었는데 이름은 임동(任冬)이라고 불렀다. 그는 험한 안탕산을 마음대로 오르내리며 늑대, 호랑이 표범 등과 어울렸다. 어느 해 여름 안탕산 부근의 마을에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코와 입부터 시작해서 온몸에 고름이 나오게 되는 ..
2007.12.02 -
중국 절강성 안탕산
중국 절강성 안탕산 소리가 없어도 웅혼한 울림 느껴지는 영암(靈岩) 계곡에 들다 A5급 풍경구다운 절경의 기암절벽들 온 산중에 널려 중국엔 중국 정부가 A자 다섯 개를 붙인 최상급의 여유경구(旅游景區ㆍ관광경승지)가 66개 있다. 66이란 숫자가 주는 어감으로는 많구나 싶지만, 면적 대비로 보면 매..
2007.12.02 -
삼청산 절경 20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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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산
황산보다는 뒤에 개발된 듯, 난간로가 대부분이라, 황산이 계단로가 주된 것에 비해, 훨씬 편 했으며, 산세도 나무와 조화, 바위모양도 다양하여 여유를 가지고 구경할수 있었음을 참고로 고지합니다.
2007.12.02 -
송나라 주희도 예찬한 그곳 중국 무이산
▲ 주희가 경탄했던 무이산 전경. 지금 사람들도 배를 타고 절경을 즐긴다.중국 동남쪽 복건성(福建省) 북쪽에 위치한 무이산(武夷山).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자연유산 보호구와 세계문화유산 보호구로서 중국인들은 두 개의 타이틀을 거머쥔 쌍유산보호구로 이곳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예전부터..
2007.12.02 -
주희가 평생 감상한 그림, 중국 복건성 무이산 '선경'
만약 퇴계 이황이 타임머신을 타고 현세에 나타난다면 그는 휴가지로 어디를 택할까. 주자의 영향을 깊이 받은 그는 아마도 제일 먼저 무이산 구곡계로 달려가지 않을까. 주희가 오랜 세월동안 머물며 자신의 학문과 사상을 집대성한 장소 답게 복건성 북부 승안현에 위치한 무이산 지역 전체에서는 ..
200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