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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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과 비학산..
[초계탕과 비학산] 초계탕은 닭과 소고기의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넣어 먹는 북한의 함경도와 평안도의 전통음식이다. 살얼음이 송송 떠 있는 육수속에 있는 닭고기와 야채를 한 젓가락 집어 입에 넣는 순간, 숨이 �는다. 시원함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
2008.02.15 -
중국 지역별 여행지
북경(北京) 천안문(天安門), 고궁(故宮-자금성紫禁城), 천단(天壇), 옹화궁(擁和宮), 이화원(이和園), 향산공원(香山公院), 명13릉(明13陵), 만리장성(萬里長城),용경협(龍慶峽), 유리창(琉璃廠), 왕부정대가(王府井大街),중산공원(中山公園), 북해공원(北海公園) 산동성 山東省 제남 (濟南) 흑호천(黑虎泉), ..
2008.02.15 -
금슬 좋은 부부를 만나다.
명절연휴로 포천에서 며칠을 보내며, 근처의 산 몇 군데를 홀로 산행을 했다. 마침 월간 "山" 2월호에 포천의 천주산과 수원산을 취재한 기사가 있어 2월 6일 천주산에 이어 오늘(8일)은 수원산으로 행선지를 잡았다. 한북정맥을 종주하면서 정상과 더불어 능선만 걷던 수원산을 홀로 찾아 산행을 한다. ..
2008.02.08 -
도봉산 여성봉 산행 이야기..
[도봉산인가? 오봉산인가?.....] 송추(松湫)...... 처음에는 소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아 소나무 ‘송(松)’자와 가래나무‘추(楸)’자를 썼다고 한다. 그러나 사계절 내내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르기 때문에 못‘추(湫)’자로 바꾸어 쓰기 시작했다고 하는 송추는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신비로운 물줄기가 ..
2008.02.04 -
1월의 백운산엔 봄이 오고 있었다.
[선인들이 말하는 백운산] 포천군은 예로부터 명승지가 많은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조선 세종 때의 유명한 문신인 성임은 '천 층 산이 북쪽에 우뚝하고, 한 줄기 물이 남쪽 북쪽으로 흐르는 곳'이 포천군이라 하였다. 물론 북쪽에는 '천 층'이나 되는 산들은 없지만 국망봉, 강씨봉, 백운산, 청계..
2008.01.28 -
계방산 산행 스케치
[계방산으로 가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홍천군 내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1,577m의 높이로 남한에서는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5위의 고봉이다. 계방산 정상의 북동향에 위치한 오대산 두로봉에서 시작하여 오대산 정상인 비로봉을 거쳐 양평의 양수리까지 뻗어 나온 한강..
2008.01.22